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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13567 float-center" data-idxno="11356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0/109537_113567_1117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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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고(故) 신해철의 사망 당시 수술 집도의였던 의사가 또 다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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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유튜브 채널 &#39;형사들의 수다&#39;에서 공개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&#39;형수다&#39; 시즌2에선 방송인 사유리와 강윤석 형사가 의료 사고를 재조명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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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유리는 &quot;일본 친구들도 한국에 와서 피부과를 많이 간다&quot;며 &quot;항공비 숙박비 병원비를 합쳐도 일본의 병원비보다 저렴하다&quot;고 말한다. 그는 다이어트 주사에 &quot;효과가 크다고 하지만, 우울감과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더라&quot;라고 덧붙인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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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서울경찰청 의료전담수사팀으로 10여 년간 의료 사건을 수사한 강윤석 형사는 지난 2015년 접수됐던 위절제 수술 환자 사망 사건에 대해 말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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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는 제1형 당뇨를 앓던 50대 호주 남성으로,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호전되지 않자 의료 관광 플랫폼을 통해 고도비만 치료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한국 의사를 소개받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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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그는 위의 80% 절제하는 대수술을 했지만, 통증이 지속되고 백혈구 수치가 급등해 봉합 수술과 재수술을 반복한다. 무려 6차례 수술이 이뤄졌으나 상태는 더 악화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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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수술을 한 담당 의사는 가수 고 (故) 신해철 사망 당시 수술 집도의였던 것으로 알려진다. 그는 국내 학회 의견에 반발하며 세계 최고 권위자에게 연수를 받았으니, 외국 공인 기관이나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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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그가 연수를 받았다던 최고 권위자 답변은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의 결론으로 드러난다.</p>




	

가수 고(故) 신해철의 사망 당시 수술 집도의였던 의사가 또 다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인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4일 유튜브 채널 '형사들의 수다'에서 공개하는 E채널 예능 프로

故신해철, 의료사고 수술 집도의 '충격 실태'…"위 80% 절제"